Herald: An Interactive Period Drama
- 소규모 독립 스튜디오에서 3D 실현은 불가능했습니다
- Wispfire, 네덜란드
Wispfire는 매력적인 이야기와 인터렉티브한 게임 체험에 강한 4명의 디자이너가 2013년에 설립한 네덜란드의 독립 게임 스튜디오입니다. 폭넓은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손으로 그린 활기 넘치는 일러스트와 풍부한 연출에 관한 지식을 강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Herald는 19세기를 무대로 한 대화형 역사 게임입니다. 캐릭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이 게임을 제작하기 시작하자마자 우리는 큰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그것은 등장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한 표정으로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작은 독립 스튜디오인 우리에게 이를 3D로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처음 Live2D를 테스트했을 때, 이 툴이 우리의 구세주임을 금세 깨달았습니다. 현재 Herald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는 Live2D를 사용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캐릭터의 감정 표현을 훌륭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Live2D가 없었다면 Herald는 지금과 같이 임팩트 있는 감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Herald 개발 초기, 우리는 일본의 비주얼 노벨 게임과 같이 2D 일러스트를 사용할 예정이었습니다. 우리는 게임 엔진으로 Unity를 사용했는데 Unity상에서 Live2D를 구동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고 선진적이었으므로 다른 소프트웨어에 비해 Live2D가 두드러졌습니다. (주: Unity Mecanim에 대한 대응은 2016년 중 발표 예정인 Cubism SDK 3.0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Herald에서 움직이는 일러스트는 비주얼 면에서 최대의 차별화 요소입니다. 시장에서의 피드백도 매우 좋았으므로 Live2D를 사용하기로 한 결정은 비주얼 면에서는 물론 시장 면에서도 최선의 결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앞으로의 제작에서도 Live2D를 사용하여 이 기술과 함께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도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Live2D Euclid 개발에도 매우 주목하고 있는데 우리 게임에 이용할 가능성을 생각하면 정말 흥분됩니다. 2D 아트를 3D 환경에 통합하는 것은 우리의 창작 활동에 있어서 도전 중 하나이므로 Live2D와 함께 노력해 나가고 싶습니다!
